전주 익산 멀티 자판기 설치, 월 23만 원으로 완성하는 사내 복지
저자 : 흙색
출판 : J PLUS
줄거리
던전 돌기 힘드시죠? 쉼터에서 쉬다 가세요. 메뉴판담배 10,000원김밥 5,500원라면 5,500원커피 3,000원
소설리뷰
주인공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농부였습니다. 조상부터 내려온 땅을 일구며 농사를 지었지만 할아버지가 사기꾼에게 속아 보증을 서 큰 빛이 생기게 되었고 아버지는 돈 많이 벌어 온다는 말과 함께 원양어선을 타게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는 그간 고생이 눈에 보이듯이 야위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상속을 포기하면서 채무로 부터 벗어나는데 주인공과 이사를 하는데 주인공 앞으로 소송장이 날라옵니다.
아버지만 상속을 포기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손자인 주인공도 상속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를 건너 모든 빚이 주인공에게 넘어 오게 되었습니다.아버지는 재판을 벌였지만 패소했고 그 스트레스로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궁금해서 알아보니 조부모의 빚은 손자손녀에게 상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상속을 포기했다는 시점에서 자식들에게 빚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목적으로 상속을 포기했다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본다고 합니다. 손주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빚을 상속받지 않습니다.
아무튼 주인공은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졸업을 하고 파산신청을 준비했지만 각성을 하는 바람에 계획이 다 틀어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졸업과 동시에 던전 수거반으로 5년간 쉬지 않고 일해 채무를 다 정리합니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쉬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고향에서 어릴때부터 보았던 어르신들과 소꼽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고 친구가 주인공의 집 정리를 도와주려고 오는데 집 화장실에서 헌터가 나옵니다. 주인공의 시골집 화장실과 던전이 연결되어 헌터들이 나오게 됩니다.
친구의 제안으로 집으로 오는 헌터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던전 쉼터로 유명해집니다. 그런데 집과 던전이 연결된 것이 주인공의 능력으로 판정되고 헌터 관리국 국장을 만나 주인공은 9번째 이레귤러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쉼터는 여러 길드의 지원을 받아 점점 커지게 되고 주인공은 던전안에서 문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으로 던전을 처리하는데 지원요청을 받게 됩니다. 무력이 아니라 던전아에서 문을 통해 재정비 소탕을 반복합니다.
이 소설은 처음에 힐링물로 시작하지만 대격변과 던전, 몬스터 등이 나타나는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단지 던전과 쉼터를 연결하는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상속관련 내용이 틀린 것이라 조금 아쉽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소설이였습니다. 힐렁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